서울 오후 9시까지 1,579명 확진…어제보다 115명 감소

입력 2021-12-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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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7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8일) 1천694명보다 115명, 1주일 전(12일) 1천878명보다는 299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2천320명, 12일 2천55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5일에도 3천명대를 기록했다가 16일부터 다시 2천명대로 내려왔다.
19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2천9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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