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이머와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럭셔리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안현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1호 손님 #미우새 이상민 오민석 선배님. 이사 오고 코로나로 아무도 초대하지 못했었는데 이날 제대로 늦게까지 house를 warming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위해 부부의 집을 찾은 이상민, 오민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현모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식탁에 집들이 음식을 차려놓고 이들을 맞이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전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근 이사한 새 집의 모습을 자세히 공개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대리석이 주를 이룬 이들의 집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아이가 없어서 집을 고를 때 기준을 `방이 많은 것보다 주방과 거실이 큰 집을 고르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2017년 결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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