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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더불어 국산차 등록비 50% 인하 정책 등으로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는 지난달 판매된 자동차가 3만 8656대로 전월 대비 30%, 전년 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 회원사들은 지난 11개월간 25만7390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규모다.
특히 TC MOTOR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TC MOTOR는 지난달 7529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빈패스트(VinFast)는 3829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 증가한 것은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이후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현재 등록비 인하가 적용되지 않는 수입차 업체들은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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