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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부스터샷 접종(3차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열린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찐 총리는 "12월 말까지 18세 이상 성인 대상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내년 1월까지는 12~17세 청소년들의 2차 접종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세 이상 아동들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신중하게 결정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성인 인구의 부스터샷 접종 시행 일정은 내년 중반에서 내년 초로 당겨졌다.
찐총리는 보건부에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백신이 충분하지 않다면 보건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97%가 1차 접종을 받았으며, 80%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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