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NOW : Who we are facing` 활동을 성료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 무대를 펼친 고스트나인은 한층 깊어진 매력으로 음악 방송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마에스트로로 변신해 `지휘돌`로 활약을 펼친 고스트나인은 치명적이고 강렬한 남성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은 `Control`에 맞게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컨트롤했다.
고스트나인은 올해 첫 번째 `NOW` 시리즈인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와 두 번째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 세 번째 `NOW : Who we are facing`를 통해 `지금 (NOW)의 고스트나인`을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고스트나인의 세계관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펼쳐졌고,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특별한 만남과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노래하며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고스트나인은 내년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단독 투어 `MEET&LIVE TOUR in US <INTO THE NOW>`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INTO THE NOW`는 `지금 (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한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투어로써,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담아 `지금을 향해 (Into the NOW)` 달려가는 고스트나인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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