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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산림청(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21년 목재 및 임산물 가공산업의 수출액은 156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는 2020년 대비 18% 이상 증가한 규모다.
올해 베트남 목재 및 가구 산업 무역 흑자는 126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8.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목재 및 임산물 협회 회장인도쑤안랍(Do Xuan Lap)은 "당초 올해 목표 수출액은 140억 달러였는데 16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며 "목제품 및 가구 품질 향상을 위해 업계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랍 회장은 "내년에도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목재 생산 및 수출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올해보다 5.7% 증가한 수출액 165억 달러 이상 달성 목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베트남 목재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23.7% 증가했다.
미국은 21.4%, 유럽연합은 14.4%, 일본은 6.7%, 한국은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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