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세스(KISSXS)가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키세스는 지난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프겠지`를 발매했다.
`아프겠지`는 지난 8월 키세스가 가수 픽보이와 함께 발표한 `Hands On Me(핸즈 온 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Hands On Me`를 통해 대중에게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섰던 키세스는 이번 신곡 `아프겠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추운 계절과 어울리는 곡을 발표했다.
`아프겠지`는 작곡가 Klozer, 작사가 CHIMMI, Sofar가 키세스를 위해 선물해준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여자의 마음을 덤덤하게 풀어 내려갔다. 기타의 방인재, 베이스의 김예일 등 실력파 세션들이 연주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7년 `망하길 바랬어`로 데뷔한 키세스는 `블루라군`, `편의점`, `Love is callin(러브 이즈 콜린)` 등 다수의 곡 발표와 OST 등에 참여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선 키세스는 음악적인 노력과 폭넓은 행보로 내년이 기대되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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