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동화 박차…연구개발본부 조직 개편

신재근 기자

입력 2021-12-24 01:51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개편하고 전동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담당을 전동화개발담당으로 변경했다.
최근 임원인사에서 박정국 사장으로 연구개발본부장을 교체한 데 이어 조직재편 작업까지 진행한 것이다.
박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동화로의 전환을 위해) 엔진-변속기-전동화 체계를 설계-시험 중심 기능별 체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모든 차종을 전동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동화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배터리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개발센터도 새로 만들었다.
다만, 이번 조직 개편이 내연기관 연구를 등한시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