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LISA)가 여성 솔로 최초로 한터차트 초동 골드 인증패를 수상하며 공식 신기록을 인정받았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리사는 지난 23일 한터뉴스를 통해 첫 솔로 앨범 `LALISA`로 한터차트 `신기록 인증패`와 `골드 인증패` 수상 소식을 알렸다.
리사는 지난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LALISA`로 초동 판매량 736,221장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역대 여성 아티스트 초동 기록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여성 솔로로는 최초로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터차트는 이러한 리사의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여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신기록을 공식 인증하는 인증패와 초동 판매량 5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골드 인증패를 동시에 발급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한편, 리사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1 한터뮤직어워즈 초동기록상 톱 10 (Top 10)` 부문에서도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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