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지난 21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2019년도부터 성금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가브리엘의 집 원생 및 선생님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아쉽게도 올해 연말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텔 셰프들이 특별히 준비한 대형 딸기 생크림 케이크, 생선, 육류, 채소, 과일 등의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말인사 영상이 전달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현재 호텔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 꾸미기 스티커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겨울 한정판 미니블록에서 나오는 전 수익금을 가브리엘의 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가브리엘의 집을 비롯해 고객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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