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전날(24일) 1천276명보다 377명 줄었고, 1주일 전(18일) 1천11명보다도 11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4일 2천123명, 18일 2천32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9일 1천907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천805명으로 급증했으나 이후 2천720명→2천346명→2천123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했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6천1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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