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플랫폼업체 이도가 각 사업부를 4개 독립법인 형태로 쪼개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2년부터 핵심 4개 사업을 각각 종합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한다"며 "각 독립법인이 해외진출 등을 통해 기업가치 1조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도는 저평가 자산을 금융 전문성과 사후 운영관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리는 밸류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실제로 인천의 수도권 환경 산업 폐기물 사업장은 매출이 3년만에 230억원에서 480억원으로 올랐고, 충북 클럽디보은 골프장은 자산 가치가 2배 가량 상승했다고 이도측은 설명했다.
현재 회사는 환경, 골프, 부동산, IT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기업가치 5000억 원을 평가받고 있으며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 항공 및 Attraction 등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사업 진출도 추진중이다.
최 대표는 "폐기물 처리, 골프 서비스를 통한 즐거움 제공 등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운영을 넘어 사회 기여 프로그램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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