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카메라 전문브랜드 `이지비즈`가 고정형 홈카메라 `C1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비즈는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CCTV 시장의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 홈 카메라, IP 카메라 등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한 업체인만큼,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 암호화, 2단계 안전 인증 등 보안 기능에 주안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이지비즈의 신제품 C1T 홈카메라는 와이파이(Wifi)를 연결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외부에 있어도 집 내부의 실시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영상은 암호화된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보관된다. 녹화 영상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20일분 이상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C1T는 1080p Full HD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대 8배의 디지털줌까지 가능하고 야간 투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가로 66mm, 세로 115m로 작고 가벼운 스펙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고정형 홈카메하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각지대를 만들어, 노출을 최소화 한다. 또한 C1T는 동작 루틴 추가 기능이 포함돼, 휴대폰 GPS를 활용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고 홈 보안 시스템을 손 쉽게 구축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있으면 곧바로 녹화가 시작되며 경고음이 발생하고, 움직임 감지를 살피고 싶은 선택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보안용으로도, 아기의 잠자리 확인을 위한 베이비캠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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