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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개봉 14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501만4천여 명을 기록했다. 500만 명 돌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2019년에는 `극한직업`, `어벤져스:엔드게임`, `겨울왕국2`, `알라딘`, `기생충` 등 5편의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지난해에는 팬데믹 확산 직전 개봉해 475만 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톰 홀랜드가 주연한 `스파이더맨`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 웨이 홈`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성장을 담았다.
여기에 토비 매과이어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2002∼2007)와 앤드루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2014) 등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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