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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자가격리로 10일 일찍 간 남편~~ 격리만 4번째 잘 하고 있지?"라며 권상우를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젠 격리때 잘 보내는 방법까지 터득하지 않았을까?? 스케줄 잘 하시고 나중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손태영은 권상우의 허리를 감싸고 뉴욕 거리를 걷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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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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