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한터글로벌이 후즈팬 앱을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한 `2021 한터뮤직어워즈` 남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주인공이 됐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 아티스트 상은 여러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글로벌 팬덤의 선택까지 받아 올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뜨거운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원호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부문 상을 받게 돼 믿기지 않고, 굉장히 영광이다. 팬분들의 지지와 응원,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란 의미로 알고 한층 더 성장된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위니들(원호 공식팬클럽) 너무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원호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러브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와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원호는 일본 첫 포토북 `필 원호!(Feel WONHO!)`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시부야 유명 백화점인 `파르코(PARCO)`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 `원호 포토 엑시비션 "필 원호!"(WONHO PHOTO EXHIBITION "Feel WONHO!")를 개최했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사진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공개한 사진집 역시 일본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원호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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