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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응웬꽝훙(Nguyen Quang Hung) 농림축산식품국 부국장은 "2021년 수산물 수출액은 88억 9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수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베트남 새우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에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국은 "베트남의 많은 수산물 업체들이 미국으로 팡가시우스를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아 앞으로 수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재 베트남 수산물 업체 900개 중 780개가 중국 시장에 수산물을 수출할 자격이 있다"면서 "내년에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기대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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