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뉴욕 증시가 오늘은 혼조 마감 했는데요.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습니까?
-美 증시의 새로운 변수, 스네이크 경기 우려
-2분기 6.7%→3분기 2.3%→4분기 7%대→내년 2%대
-전분기 대비 연율, 성장률 추계 방식 기저효과
-잠재수준 2.1%, GDP갭으로 ’인플레 갭‘ 유지
-월가, S&P500 연말까지 1% 상승 여부 주목
-1% 상승시, 다음 해 1월에 3.4%까지 상승
-바이든과 맨친 간 BBB법안 합의시, 추가상승 가능
Q. 오늘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내렸는데요.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었습니까?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인플레 헤지 수요
-가솔린 사상최고치 충격, 11월 11일 67000달러
-EIA, 내년 2.88달러까지 급락 예상→차익실현
-캐시 우드-씨티그룹 ‘비트코인 유포리아‘ 깨져
-캐시 우드 50만 달러?시티 31만 달러 예상
-마이클 피시 현상 비난, 거의 연필 굴리는 수준
-내년 비트코인 가격, CBDC와 기후변화 변수
-각국 중앙은행, CBDC 발행 방향으로 가닥
Q. 어제부터 올해 재테크 시장을 결산하면서 3대 슈퍼사이클과 10만전자, 1억비트. 천슬라를 알아봤습니다만 올해 증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역대급 외국인 매도세이지 않습니까?
-작년 3월 코로나 이후, 외국인 매도세 지속
-작년 24조 6천억에 이어 올해 26조원 이탈
-외국인 비중 33.5%, 2015년 수준으로 환원
-韓 코스피 지수, 올해 상승률 4% 내외
-美 S&P500 지수 25%, 대만 자취안 지수 22%
-中 상하이와 日 닛케이 지수 5%에도 못미쳐
-국내주식 투자한 동학개미, 체감지수 더욱 하락
-동학개미 어제 3조원 이상 매도···도넛 현상?
Q. 팬데믹인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국가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 왜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내다파는 것입니까?
-다른 때와 달리, 우리 내부요인 ‘크게 작용’
-외국인 “韓, 어느 하나 확실한 것 없어” 불평
-스콧 베이커-닉 블룸-스티븐 데이비스 지수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영국 이어 두 번째
-펀더멘탈 매력, 올 2분기 성장률 발표 후 하향
-작년 4분기 1.1%→올해 1분기 1.7%→0.7%→0.3%
-홍 부총리, ‘고무적’ 평가 속에 시장은 냉담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IB, 韓 성장률 하향
Q.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매도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지난 10월 이후부터는 1200원을 넘어서지 않았습니까?
-원·달러 환율, 작년 급락 이후 올해 ‘상승’ 전망
-달러당 1180원 내외 갈림길, 뚫리면 1200원?
-1단계, 코로나 이후 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달러당 200원 급락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이후 달러 가치 회복
-원·달러 환율, 1082원에서 한때 1200원 상회
-원·달러 환율 상승시, 외국인 환차손 확대
Q. 내년에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주식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인들도 환율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한미 통화스와프 종료, 환율 급등 소지 없어
-외환보유고 충분, 1선 자금 4600억 달러 넘어
-내년에도 외국인 자금 유입보다 이탈 요인 클 것
-달러 가치, ‘Mars’보다 ‘Mercury’ 요인에 좌우
-금리차 따른 국제 자금흐름, 피셔 이론 근거
-펀더멘탈과 포트폴리오 요인, 이탈 가능성 확대
-평균환율, 올해 1140원대→내년 1180원대
Q.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문제가 쟁점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특히 ‘한국의 선진국 여부’ 논쟁 많아
-1인당 GDP·30-50클럽·원조 여부·벤치마크 지수
-UNCTARD 선진국, MSCI에도 선진국 ‘곤란’
-韓, MSCI 제외한 벤치마크 지수 ‘선진국’
-다우 1999년, S&P 2008년, FTSE 2009년에 편입
-MSCI, 2008년부터 선진국 watchlist 상향
-2014년 연례점검, 선진국 예비명단 탈락 충격
-선진국 편입에 앞서 예비명단부터 들어가야
Q. 가정을 해보지요.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내년에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코로나 이후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십니까?
-탈락시 ‘낙인 효과’로 재진입 쉽지 않아
-낙인효과 극복, 정상절차보다 2배 이상 노력
-선진 지수 편입 앞서 watchlist에 들어가야
-MSCI 선진국 편입 효과, 최대 62조원 추정
-지수 추종, ‘의무’ 아니라 ‘수익 여부’ 중요
-수익나지 않으면 편입되더라도 따라가지 못해
-‘선진국’ 조정되더라도 투자 매력 있어야 유입
Q.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우리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한다면 요란만해서는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MSCI, ‘정량적’보다 ‘정성적’ 기준 더욱 중요
-MSCI가 지적하는 불만, 해소 여부가 관건
-제도 개선과 함께 인식 차이 줄이는 것 중요
-’규제의 왕국’ 한국, 특히 금융부문 규제 완화
-정치 쟁점화 곤란, 긴 안목으로 체계적 준비
-상시 IR 중요, ‘한경 글로벌 마켓’ 가교 역할
-MSCI 편입보다 ‘親기업-親증시’ 정책부터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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