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주, 배당락 효과에 약세..SK텔레콤 4%↓

지수희 기자

입력 2021-12-29 09:20   수정 2021-12-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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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들이 배당락 효과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4.08%) 내린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KT도 전거래일보다 4.26%내린 3만1,450원에 LG유플러스도 2.48%내린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조사한 SK텔레콤의 배당 수익률은 SK텔레콤이 4.98%, KT는 5.22% LG유플러스는 3.9%로 조사됐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로, 투자자가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해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가 다음날인 배당락일에 매물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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