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11229/B20211229103012300.jpg)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는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협회 특허 제품인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이하, WHO)를 전남소방본부(소방본부장 마재윤, 이하 전남소방) 포함 관할 소방서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구축된 곳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보성, 해남, 영광, 화순, 강진, 무안, 고흥, 함평, 장성, 장흥에 위치한 총 19개소에 달한다.
정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 협회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를 개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조작이 어렵지 않아 체험 참여 연령대의 제한이 없고 WHO에 장착되는 모든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있어 빠른 업데이트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는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VR 재난 안전 교육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멀티 학습용 제품이다.
또한 최근 협회는 노원구 청소년센터에 키오스크 WHO의 추가적인 체험존 구축을 비롯해 학교, 관공서 및 기업에도 체험존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 정성호 회장은 "토탈 안전 키오스크 WHO는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 교육에 용이한 제품이다"며, "이를 활용해 내년도 소방안전교육이 무사 진행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j7001q@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