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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23년 3분기까지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 및 리모델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인민위원회는 감정심의회를 구성해 노후 아파트에 대한 종합평가 계획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하노이에는 1960년부터 1999년 사이에 지어진 1600여 개의 노후 아파트가 있다.
20년 전에 공사가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19개의 노후 건물이 리모델링돼 그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베트남 도시 개발 및 계획 협회 자오응옥응이엠(Dao Ngoc Nghiem) 부회장은 "하노이 노후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을 위해 부지 보상, 원주민 재정착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웬반하이(Nguyen Van Hai) 하노이건 축가위원회 회장은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주도적 역할을 지지한다"면서 "부지 정리는 국가의 참여와 함께 공공기반 시설 작업을 위한 부지 정리 등 원칙에 따라 수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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