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이 가득한 2022년 임인년 첫 일출 장관이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생중계가 진행된 곳은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생산거점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로,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새해 첫 일출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했다고 1일 밝혔다.
또 SK이노베이션은 더 많은 국민들과 올해 첫 일출을 감상하는 행복을 나누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의 미디어월 1곳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대형 전광판 2곳까지 총 3곳에서도 일출 장관을 생중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다수 일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일출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일출 생중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로 "우리는 지난 세월 많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켜 온 저력을 갖고 있다"며 "국민 모두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나간다면 계속되는 코로나19 고통마저 전화위복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