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종료됐지만 인연은 쭈욱"...함께일하는재단, 제휴기업 파트너십 지속

입력 2022-01-03 10:16   수정 2022-01-04 01:47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가 공동 추진해온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파트너십 기업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사업 제휴 계약 기간은 종료됐지만 인연을 이어온 기업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주목할 만한 행사가 관련업계의 적잖은 이목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20일부터 제주 애월읍 소재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 참여 기업인 에이컴퍼니 및 협력 미술가들의 작품 15점을 전시 중이다.

에이컴퍼니는 신진 미술가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설립 된 기업이다.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및 디자인 상품 판매, 문화 예술 프로젝트 관련 온오프라인 플랫폼 운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로 제휴가 종료된 상태다. 에이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연수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와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7일, 배러댄와플협동조합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문 회원을 비롯해 고객과 임직원들을 상대로 행사를 전개했다. 조합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과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직영매장 개소 및 조합원(점주) 모집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018년부터 75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해당 기수 사업 종료 후에도 사회공헌사업, 재단의 일자리,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지원 기업의 성장과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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