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오늘(3일) 공식 취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취임식 및 2022년 시무식에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신제도 도입 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2022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일류(Top tier) 생명보험사를 향한 도약 ▲고객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중심과 가치성장을 추구 ▲공감과 소통을 통한 빠르고 강한 실행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항상 고객"이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향한 도전과 강한 실행력을 갖춰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새해에도 한 단계 더 성숙돼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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