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중학생의 문학 공부를 위한 문제집, `문학 DNA 깨우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총 3권으로 출시된 시리즈는 중학생때부터 수능을 대비한다는 컨셉으로 출시됐다.
문법과 문학은 고등학교 진학 시 강화되는 학습 영역이다. 특히 문학은 한 번이라도 접해본 작품일수록 배경지식을 통해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천재교육은 DNA 깨우기 시리즈의 구성을 중학생때부터 문학 공부를 통해 미리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에는 중학생의 문학 학습을 돕기 위해 다수의 주요 문학 작품을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이론 공부 후 즉시 문제풀이로 연계해 학습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 시험 적중률이 높은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빈출 문제를 수록해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최근 3년 간 여러 수험생의 발목을 잡았던 국어 영역 중에서도 중학생때부터 학습이 필요한 파트는 `문법`과 `문학`이었다. 문학을 비롯해 비문학, 문법, 어휘의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DNA 깨우기 시리즈는 각 권마다 적절한 난이도로 구성돼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며 "천재교육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재 또한 중학교 내신 대비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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