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 영화 ‘해피 뉴 이어’로 확실한 눈도장…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배우

입력 2022-01-04 11:30  




신예 조준영이 영화 ‘해피 뉴 이어’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조준영은 지난 12월 29일 티빙과 전국 극장에 동시 공개된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소진(한지민 분)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 선수인 세직 역을 맡아 스크린 연기 도전에 나섰다.

조준영이 연기한 세직은 같은 학교 퀸카 아영(원지안 분)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인물로, 세 얼간이 친구들과 함께 고백 챌린지에 휘말리며, 보는 이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가 공개된 직후 조준영은 누나를 챙기는 속 깊은 듬직함부터 아영 앞에서 부끄러움이 많아 고백하지 못하는 마음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조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IDOL(아이돌: The Coup)’에서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 마스의 ‘레이’ 역을 맡아,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은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티빙과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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