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트남의 수출입액은 6천680억달러를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2021년 교역액은 전년에 비해 1천230억달러, 22.6%가 급증한 6천685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9% 증가한 3천360억달러, 수입액은 26.5% 늘어난 3천320억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40억달러의 흑자를 내며 6년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세관총국은 "지난해도 미국은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956억달러를 벌어들였고, 반면 중국은 최대 수입 국가로 1천99억달러 어치의 상품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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