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미래 함께 개척"…퀄컴-MS 손잡고 AR칩 개발

입력 2022-01-05 09:34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증강현실(AR) 글라스 등에 탑재될 AR칩 공동 개발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어몬 최고경영자(CEO)는 MS와 함께 AR용 칩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어몬 최고경영자 / 사진=유튜브 캡처)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퀄컴의 AR용 자사 칩 스냅드래곤을 공동개발해 앞으로 출시될 MS의 초경량 AR 글라스 등에 탑재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은 메타버스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MS의 루벤 카발레로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라며 “저전력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기기를 통해 메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노 어몬 CEO는“스냅드래곤은 새로운 세계로 가는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지난 2019년부터 확장현실(XR) 플랫폼을 선보였다.
당시 ‘스냅드래곤XR’을 선보인 퀄컴은 이후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스냅드래곤XR2’와 개발자 생태계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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