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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노이에서 유일하게 불꽃놀이 행사가 개최되는 곳은 통일공원(Cong Vien Thong Nha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자정부터 통일공원에서는 민간 기업 주도로 불꽃놀이 쇼가 15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에도 통일공원에서 뗏 맞이 불꽃놀이 쇼가 펼쳐졌다.
한편 하노이시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하고 새해 불꽃놀이 쇼도 열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까지 하노이 30개 지구에서 불꽃놀이 쇼를 펼쳤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주 하노이에는 일일 평균 1800~2000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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