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의 새로운 합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에 `Instinct Part. 2`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라이온`(lyOn, 팬덤명)의 벅찬 환호를 이끌어냈다.
앞서 개인 티저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면모를 풀어놓았던 온리원오브. 이들은 단체 티저 이미지로 `Instinct Part. 2`에서 새롭게 선보일 특별한 합을 드러냈다. 특히 온리원오브의 한층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Instinct Part. 2`의 타이틀곡 `skinz`는 강렬하고 퍼지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넘버다.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곡의 요소가 각기 다른 장르의 색채를 머금고 있으면서도,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되며 파인 아트 작품이 탄생했다는 귀띔.
이뿐만이 아니다. 온리원오브의 `Instinct Part. 2`엔 타이틀곡 `skinz` 외에도 `under the _`, `la nausee`, `suit dance`, `gaslighting`, `snapchat`, `ultimate bliss / 극락`, `undergrOund idOl #0`, `re-bidO` 등 빛나는 트랙들이 신보를 채운다.
온리원오브가 준비한 선물은 발매 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라이온`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Instinct Part. 2`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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