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관심↑
한강그룹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가 지난 달 29일부터 계약을 진행,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460호실 모두 3일만에 계약을 완료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의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역 내에서 선호도 높은 KTX·SRT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규 오피스텔로 교통 및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12월 22일 진행됐던 청약에서는 평균 243대 1, 최고 264대 1(84C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해당 단지는 전 호실 4Bay 3Room의 설계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구성된다. 총 2개의 욕실을 두었고 2.65m(2.5m+우물형 0.15m)의 층고로 개방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러한 조기 계약 완료 소식에 1월 7일(금)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의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의 지상 1층에 마련되며 15개 점포, 계약면적 2,516㎡으로 조성된다.
관계자는 "천안아산역(SRT·KTX) 인근에 위치한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도 가깝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를 시행한 한강그룹은 올해에만 수주액 8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산시 온천동 주상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은 대지면적 2만 5,349㎡ 규모에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텔 2개동, 공동주택 4개동,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의 공사도급계약 체결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j7001q@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