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루키` 알렉사의 새로운 세계가 눈을 뜬다.
알렉사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싱글 `TATTO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TATTOO`는 이별 후 남아있는 그리움과 상처를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흔적들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알렉사의 세련된 음색으로 표현했다. 특히 알렉사는 훨씬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디테일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TATTOO`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이별의 상처와 그리움을 그려내면서 동시에 `A.I 알렉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렸기 때문. 인간들의 감정을 느끼면서 지우고 싶지만 어딘가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했다.
알렉사 특유의 세계관과 스토리의 서사를 품은 만큼, `TATTOO` 뮤직비디오 속엔 알렉사의 이전 작품들과 연결되는 심벌들이 숨겨져 있다는 귀띔이다.
매번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뛰어난 영상미로 한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알렉사. 이번 `TATTOO` 뮤직비디오 역시 미국 로케이션을 통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비레이블의 김준홍 대표는 "`TATTOO`는 알렉사가 그려온 세계관 `A.I 트릴로지`의 프리퀄이다"면서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타투처럼 새겨져버린 `A.I 알렉사` 내면의 혼란을 표현한 곡인만큼 전작에 비해 섬세한 스토리 라인과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TATTOO`가 가진 섬세한 가사와 알렉사의 충만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 가사로 먼저 발매를 결정했다"면서 "추후 한국어 가사 버전의 `TATTOO`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알렉사의 신곡 `TATOO`는 6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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