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임인년 새해 설을 맞아 ‘귀한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SFG 설 ‘귀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벤트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을 만큼 SFG의 대표 명절 이벤트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사태 속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 모임이 제한되는 가운데 모처럼 가족, 친지, 친구와 정을 나눌 수 있는 귀한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SFG 측은 기대했다.
SFG의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급으로 엄선한 육류와 수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업장 판매가 대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우설화, 송도갈비, 하누선수, 돈블랑 등 SFG가 운영하는 업장에서 맛본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단골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귀한선물세트’는 SFG의 주력 메뉴인 양념갈비와 1++ 등급 한우 및 한돈 상품, 그리고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서 염장 건조된 보리굴비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양념육과 보리굴비 세트는 동일 상품에 한 해 10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0+1’ 이벤트를 진행한다.
SFG는 이번 설에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인 ‘귀한 한우 명품 No.9(넘버나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SFG 관계자는 “마블링 최고 등급 스코어라 할 수 있는 넘버 나인만 직접 선별해 등심, 안심, 채끝 각 1kg씩, 불고기와 국거리 각 500g씩 총 4kg에 달하는 세트를 95만원에 1월 10월부터 판매한다. 백화점 대비 100g 당 평균 단가가 약 40% 저렴하기도 해 퀄리티와 실속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한우 넘버나인’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한 한우 등급 기준에서 최고 등급에 속하는 ‘1++ 9등급’으로 국내 쇠고기 전체 도축 물량의 7% 안팎에 지나지 않을 만큼 일반 한우보다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더 부드럽다.
SFG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업장 주문과 택배 주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념육 종류는 천지연, 우설화, 송도갈비, 돈블랑 등 한식 업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픽업이 가능하며, 오는 2월 2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한우 넘버나인을 비롯한 한우 생고기와 한돈 모둠, LA갈비, 찜갈비 등 양념육 외의 육류 세트는 업장 구분 없이 모두 SFG신화엠푸드 육부 공장에서 원육 선별 및 가공을 거쳐서 택배로 발송이 되며, 주문은 전 업장에서 오는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느낀다”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SFG 설 귀한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희망과 위안을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FG는 1998년 송도 천지연을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 그리고 카페&베이커리까지 약 20여개의 외식 브랜드 매장 110여개를 전국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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