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생명보험협회와 연합인포맥스 변액보험 펀드수익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21개 생보사의 모든 상품의 수익률을 자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DGB생명의 분석에 따르면 업계 평균수익률은 단순평균으로 1.61%, 가중평균으로 3.24%로 산출됐다.
단순평균수익률은 각 보험사의 펀드 수익률을 합산한 후 펀드 수로 나눈 값이며, 가중평균수익률은 기말 기준 각 펀드의 순자산 규모를 반영한 평균값이다.
DGB생명은 "지난해 판매한 상품 중 변액보험 비중이 약 93%에 이른다"며 "회계제도 변화와 보험 소비자의 수요에 선제 대응해 변액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