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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2022년 GDP 6~6.5% 성장을 위해 기업의 수출을 늘리고 공공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밍카이(Le Minh Khai) 부총리는 전국 지방 행정부와 온라인 회의에서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이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올해 기업의 회복을 돕고 수출을 촉진하고 공공지출을 위해 지정된 예산이 실제로 지출되도록 하고 전략적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 시장 복원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북고속도로 건설 및 동나이성 롱탄 국제공항 건설 등 주요 인프라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2.58%로 2년 연속 하락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는 GDP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GDP 성장률 6~6.5%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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