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 1, 2학년 연습생들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인 학년 연합 배틀을 펼치는 연습생들의 무대가 공개, 그 중, 보컬 포지션을 선택한 1학년 박보은, 2학년 김리원, 이영채, 원지민 연습생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년 연합 배틀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 도입부를 맡은 1학년 박보은 연습생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마마무 ‘Decalcomanie’(데칼코마니)’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1학년 박보은 연습생과 2학년 이영채 연습생은 의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을 뿐 아니라, 2학년 원지민 연습생은 ‘I feel good’ 파트에서 고음 애드립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무대를 마무리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러한 완벽한 무대를 끝낸 1, 2학년 연습생들은 최종 830점을 기록하며, 학년 연합 배틀에서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가져온 1, 2학년 연습생들이 최종 승리까지 거머쥐며 데뷔 자리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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