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지난해 4분기 테슬라의 예상보다 높은 인도율을 언급하며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EV경쟁업체보다 앞서는 것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담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독일 및 텍사스 신규 공장, 기가프레스 일체형 차체 생산 및 새 모델의 도입은 올해 테슬라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0달러에서 1,300달러로 변경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전거래일(10일) 종가에서 22.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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