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약세 갈수록 심화…달러 매수 적기는 봄"

입력 2022-01-12 08:58  




NH투자증권은 12일 원화가 올해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에 순환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때가 달러 매수의 적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권아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1,200원 부근은 달러 자산을 매수하는 데 다소 비싼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1분기 말∼2분기 초 순환적으로 원화 강세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지난해 12월 적자를 기록했는데, 에너지 수입과 수출금액의 계절성을 고려하면 봄으로 갈수록 경상 수급도 호전될 것"이라며 "추가 달러 강세 여부는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또 "달러 순 공급은 고점을 통과했고, 해외자산 취득 기조는 계속 이어지면서 달러 유출이 지속할 것"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점진적인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전망이어서 달러 매수의 적기는 봄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