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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지앤티글로벌(대표 차찬영)의 키친웨어 고트만(GOTMAN)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고트만의 대표 제품인 트라이탄 밀폐용기는 고가의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국내 생산 및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일반 용기 대비 높은 단가이지만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전국 50여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안전한 플라스틱 소재인 트라이탄의 본사, 미국 이스트만케미컬 사로부터 트라이탄 공식 로고 사용 허가를 받아 제품력 또한 인정 받았다. 고트만 제품에는 `TRITAN` 로고가 공식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차찬영 대표는 "K컬처, K푸드와 함께 K키친의 수출을 도모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진 개발사와 해외 시장 경험이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문을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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