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수록곡 무드 샘플러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문별은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의 무드 샘플러를 선보였다.
영상은 고요한 공기가 내려앉은 공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문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쓸쓸한 분위기 속 멜로디에 맞춰 깜빡이는 조명 효과가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문별은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몸짓 연기로 후회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전달해 신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별은 오는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문별이 직접 곡 작업과 콘셉트 기획에 적극 참여,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앞서 문별은 래퍼 미란이와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한 프리 릴리즈 싱글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선공개, 뉴트로 감성부터 치명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며 한계 없는 `1인 多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문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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