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출연자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가 남다른 교복룩을 선보인 것과 관련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송지아는 예능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공개된 출근길 사진에서 송지아는 크롭 셔츠에 짧은 스커트로 리폼한 교복을 입고 `핫걸`의 매력을 어필했다. 팬들을 위해 머리 위로 하트를 날리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성 상품화`라는 지적이 나왔다. 학생들이 입는 교복을 굳이 섹슈얼하게 표현해야 했냐는 것이다. 반면 예쁘기만 하다", "개성 넘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프리지아는 유튜브 구독자수 163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70만명을 넘어서는 최근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다. 최근 각종 예능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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