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웨딩드레스 차림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케이크와 기타를 든 채 환하게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앞서 최준희는 SNS에 남자친구를 공개한 터라 이번 사진을 두고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억측이 일기도 했다.
최준희는 17일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고요. 전 이번에 시집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라며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라고요. 제발 억까(억지로 비판하다) 스탑잇"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가 최근 52㎏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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