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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물수출및생산자협회(VASEP)는 올해 17억 달러 상당의 팡가시우스(베트남산 메기) 수출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17일 VASEP의 트엉딩호에(Truong Dinh Hoe)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팡가시우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올해도 최대 수출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수출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VASEP는 "올해 특히 미국, 유럽연합, 영국으로의 팡가시우스 수출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러시아, 이집트 등 국가로의 수출량 또한 올해 전년 대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팡가시우스 생산자 및 수출업자는 물류비용이 급등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VASEP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팡가시우스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5억4000만 달러로 추산된다"면서 "미국,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와 같은 특정 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1월까지 팡가시우스의 미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억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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