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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트(Vinmart)가 윈마트(Winmart)로 본격 탈바꿈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산그룹은 빈마트를 윈마트로 이름을 공식 변경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국의 빈마트 매장 인테리어 및 간판은 올해 1분기 중 모두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마산그룹은 빈그룹으로부터 빈마트와 빈마트플러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빈커머스를 인수해 윈커머스로 사명을 변경해 유통사업을 강화해 왔다.
마산그룹은 빈커머스를 인수한 후 7분기 만인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하며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윈마트 측은 "판매 품목 중 국산품 비중을 90% 이상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내수 시장 성장을 보다 촉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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