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첫날 경쟁률 20.48대 1…증거금 32.6조

입력 2022-01-18 17:03   수정 2022-01-18 17:28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 20.48대 1을 기록했다. 첫날 모인 청약증거금만 32조6,467억원이다.

18일 대표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청약 마감시간인 오후 4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을 받는 7개 증권사의 통합경쟁률은 20.48대 1이다.

7개 증권사 가운데 첫날 마감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으로 8.76대 1을 기록했고, 가장 높았던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95.87대 1로 집계됐다.

이밖에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은 25.24대 1, 신한금융투자(15.87대 1), 대신증권(9.87대 1), 신영증권(11.46대 1), 하나금융투자(28.59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첫날 청약증거금은 32조6,467억원이 몰렸다.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몰린 증권사는 대표주관사인 KB증권으로 18조 4,398억원이었고 신한금융투자(5조7,978억원), 대신증권(3조6,054억원), 미래에셋증권(3조1,831억원), 하나금융투자(9,493억원), 신영증권(3,804억원), 하이투자증권(2,909억원) 등 순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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