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마감을 앞두고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후 12시 균등 배정 기준 최고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으로 159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가 53대 1로 높고, KB증권 48대 1, 대신증권 34대 1, 신한금융투자 33대 1, 신영증권 32대 1, 하이투자증권 31대 1을 기록 중이다.
공모 청약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흥행이 이어지면서 청약 증거금 100조원 달성도 무리가 아니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약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32조6467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현재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은 청약일 개설된 비대면 계좌로도 공모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 오후 4시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