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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 사회 공헌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오전 행전안전부 주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11회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최세규 이사장은 사회 공헌을 인정 받아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 포상제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부경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여러 차례의 후원행사를 개최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이사장이 설립한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장애인 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해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일하겠다.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재능기부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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