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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일반 여행객이 아닌 복수 비자나 거주증을 갖춘 외국인은 이민국과 지방성의 사전 승인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 승인했다.
베트남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이민국과 지방성의 사전 승인 외에도 PCR검사 음성결과지 등의 서류를 갖춰야 했다.
이같이 서류준비를 하는 데만 해도 몇 주가 소요됐다.
거주증, 비자 미보유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 시성의 노동국 및 인민위원회 승인 후 출입국 사무소 초청장 또는 비자 발급 후 입국해야 한다.
한편 베트남은 1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미국 등 9개 국가에 대해 항공편 정기선 운항을 재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 후 입국한 외국인은 3일 간 자가격리를 마친 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는 7일의 격리를 해야 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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