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입국자 절차 간소화…"비자 혹은 거주증 있어야" [코참데일리]

입력 2022-01-21 13:20  

베트남, 외국인 입국자 절차 간소화…"비자 혹은 거주증 있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일반 여행객이 아닌 복수 비자나 거주증을 갖춘 외국인은 이민국과 지방성의 사전 승인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 승인했다.
베트남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이민국과 지방성의 사전 승인 외에도 PCR검사 음성결과지 등의 서류를 갖춰야 했다.
이같이 서류준비를 하는 데만 해도 몇 주가 소요됐다.
거주증, 비자 미보유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 시성의 노동국 및 인민위원회 승인 후 출입국 사무소 초청장 또는 비자 발급 후 입국해야 한다.
한편 베트남은 1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미국 등 9개 국가에 대해 항공편 정기선 운항을 재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 후 입국한 외국인은 3일 간 자가격리를 마친 후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는 7일의 격리를 해야 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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