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입건

입력 2022-01-21 23:19   수정 2022-01-24 16:58


유명 셰프 정창욱 씨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확인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특수협박·모욕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정씨의 지인인 A씨는 작년 8월 개인방송 촬영차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정씨가 자신과 다른 동료를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정씨는 작년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기준을 넘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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