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경희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열한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김경희가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의 열한 번째 OST ‘Our Beloved Summer’와 ‘우리가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Our Beloved Summer’는 ‘그 해 우리는’의 매회 시작을 열었던 오프닝 타이틀 곡의 풀버전으로, 시청자들의 발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극의 분위기처럼 풋풋한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멜로디, 청량하고 화사한 신디사이저와 웅(최우식 분)과 연수(김다미 분) 사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담아낸 설레이는 가사가 담긴 ‘Our Beloved Summer’는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2화의 핫도그 신, 13화 중 웅과 연수의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웅의 사랑 고백 신 등 두 사람의 재회 이후 다수 주요한 신에 깔려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은 모두 ‘그 해 우리는’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함께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하였다.
김경희는 다수의 OST 작업과 함께, 작곡가일 뿐 아니라 보컬리스트로서도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수많은 리스너들을 대거 양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그 해 우리는’ OST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성을 선보인 김경희는 대체불가의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전망이다.
한편, 김경희가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의 열한 번째 OST ‘Our Beloved Summer’, ‘우리가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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